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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지금 전쟁터

건겅대표강사 2006. 7. 19. 19:20

포항건설노조의 포스코 점거 사태로 인해 포항은 지금 전쟁터입니다.

 특히 노조 시민 경찰 등이 뒤엉켜 앞날이 막막합니다.

 사태의 실마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17일 형산로타리에서 경찰과 싸움을 벌이던 하모씨가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중이나 점점 악화되어 식물인간 상태랍니다.

 숨을 거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반드시 살아나길 기원합니다만 만약 죽더라도 흥분하지 말고 잘 해결 될 수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이구택회장도 사의를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혜로운 국민이니 모두가 이기는 지혜를 발휘합시다.

 현재 상항은 이렇습니다.

 

 누가 누굴 탓할 시간이 없으며 시위는 점점 결렬해 지고 있습니다.

경찰도 더위와 장마에 지쳐 말이 아닙니다.

1주일째 대치중인데 해결 기미는 전혀 안보여 더욱 답답합니다.

저가 알기론 노조의 불법 점거도 문제가 크지만 공사 발주시인 포스코로 공사를 받은 포스코건설이 이 공사를 재하청할 때 등록 전문건설사들의 약점을 이용해 하도급할 때 당초 금액의 60%도 안되게 공사를 내려주고 여기에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자들도 이런 문제를 알고 있으나 그간 이의를 제기할 경우 일자리를 잃게 되니 묵묵히 일만 것이죠.

 속담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땟놈이 먹는다는 말이 꼭 맞는 현장입니다.

 반드시 이 문제는 해결되어야할 것이며 본즐을 알고 있는 포스코도 방관말고나서야 할 것입니다.

저는 결코 사용자 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노조가 좀 심했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네요.

 이유는 전국의 시선이 포항으로 모아지고 있으며 가뜩이나 포항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이런 일을 벌인 것은 정말 목마당합니다.

저도 진보적이고 늘 노조 편애 서는 사람인데 이번에 아닙니다.

회사의 업무를 마비시키는 점거는 절대로 해선 안되며 포항경제가 무너지는 소리가 곧곧에서 납니다.

 장말 하루 빨리 매듭지어지길 간곡히 기도합니다.

 노조 앞으로론 이런 식으로 해선 절대로 안될 일이며 국민경제를 망치는 길임을 명심하고 아무리 어려워도 대화와  타협으로 법 안에서만 하길 바랍니다.

 당신네들보다 못한 정말 춥고 배고픈 기댈 곳도 없는 백성들이 많다는 걸 한번만 생각하시길 ~

 그리고 사태 해결 후 책임져할 분은 먼저 경북경찰총수와 노조집행부 포스코 임원 등 관계자라고 봅니다.

 싸움은 확대되고 더욱 치열해질 모르니 정말로 가정과 나라를 걱정하다면 부추기지 말고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될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국민 여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기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포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다시 한번 더 부탁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님들도 모두 한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지혜를 어려움에 처한 조국의 미래를 위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줍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