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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 먼 동경성 발해유적지를 찾아 가는 도중, 피로도 쉴 겸 밭 가는 장면을 구경하게 되었다. 저 소걸음으로 밭이랑 끝가지 한 번 갔다 오면 족히 한시간은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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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밭을 가는 것이 아니고, 옥수수 씨았을 심게 만든 기구를 소가 끌고 있는 것이다. 어쨋든 하루에 몇 이랑이나 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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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국 유적지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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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국 외각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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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토성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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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발해국의 영광을 아는 지 모르는 지 무심한 양 떼들만 풀을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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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의 모형도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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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건물들이 보인다. 이 곳을 중국에서 공단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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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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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의 입구. 내성(왕성)은 석축이다.모두 화산 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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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의 안쪽 모습. 안족에도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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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윗부분.건물이 있었는 듯 군데군데 주춧돌들이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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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바로 위. 내가발해국의 수문장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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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 옛터엔 민들레만 지천으로 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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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달랑 표석하나 세운게 전부다. <동북공정>이라나 뭐라나, 중국 정부가 고구려뿐 아니라 발해국까지도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 하고 있다한다. 정말로 분통이 터진다. 한국의 무능한 정부는 뭘하고 있는 지....가만이 앉아서 역사까지 다 빼았긴단 말인가? 이러다가 반만 년의 역사가 쥐꼬리 만큼 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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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 나열된 주춧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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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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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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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 지열된 석등. 관람객은 우리 세 명 뿐인데 직원이 계속 따라다니며 감시를 하는 바람에 카메라를 배낭 안에 집어 넣을 수밖에 었었다. 유적은 골고루 진열되어 있었다. 특이할만 한 것은 사리함과 부처가 많은 것이다.
출처 : 노래하는 자전거
글쓴이 : 잔차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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